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경영을 하겠습니다.
SK네트웍스는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윤리적 구매 체제(Ethical Procurement)를 수립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체계를 확립하고 발생 가능한 협력사 ESG리스크를 Hedge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기업윤리, 인권존중, 안전보건, 환경보호 등에 대한 규정이 포함된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여 협력사 준수의 의무화(계약 시 자동 첨부)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Guideline’을 제시하여 협력사 선정과 평가 시 사회적 책임 요소를 반영합니다.
SK네트웍스와 거래하는 모든 협력업체는 SK네트웍스의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Guideline'을 준수해야 합니다. 동 Guideline은 노동 및 인권, 안전 및 보건, 윤리 및 공정거래, 경영 일반 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협력사의 ESG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 협력사 정기 평가에 환경 및 사회 항목을 반영하였습니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주요 협력사 5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실사 평가를 완료하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목표를 수립하여 맞춤형 교육 실시 후, 2022년에 성과 측정 및 재평가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후 매년 ESG리스크 측정 및 관리를 통해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규 계약업체 선정 시 작업 수행 능력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성과를 포함하여 평가하는 ESG 평가제를 워커힐 사업부에 시범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등, 지속 개선 및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SK네트웍스는 ’21년 7~8월 협력사 683개 중 거래 규모와 전략적 중요도를 고려하여 주요 협력사 50개사를 선별(전체 구매액의 약 48%)하고, 이를 대상으로 ESG Risk를 진단/평가 Pilot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평가 결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20개사(평가 대상의 40%)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한 ESG 영역별 단기/중기/장기 개선 과제 도출 및 실질적인 개선 지원을 통해 ’22년 11월 기준 전체 221개의 개선 과제 중 총 33개를 개선(개선율 15%)하였습니다. 또한 ’22년 9월에는 ’21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그룹에서 함께 사용하는 협력사 ESG Risk 진단 플랫폼(Click ESG)을 도입하였으며, 거래 비중과 사업 영향도를 고려하여 49개 주요 협력사 선별하여 ESG 진단 평가를 시행하였습니다. SK네트웍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ESG 진단 평가와 개선 지원(사별 세부 컨설팅 지원 예정), 고위험 협력사에 대한 1:1 밀착 관리를 통해 공급망 ESG 수준을 고도화 시켜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