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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2025-12-05

○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확대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노력 및 계약 체결 실적 등 높은 평가

○ 중소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세스 정비 및 상호 협력 체계 강화 지속


SK인텔릭스가 납품대금 연동제 등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중소 협력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동제의 확산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2025년을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중소 협력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와 협력 체계 내실화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평가에서 연동제 확산 노력, 연동계약 체결 실적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인텔릭스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계약 체결과 단가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련 절차를 정비해왔다. 또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해 중소 협력기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렸다.


이뿐 아니라 SK인텔릭스는 중소 협력기업의 원자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무상 사급자재(원청이 직접 자재를 구매해 공급하는 방식)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과 시장 리스크를 중소 협력기업이 아닌 기업이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배희철 SK인텔릭스 생산구매팀장은 “연동제는 중소 협력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텔릭스는 중소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3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 중소 협력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SK인텔릭스,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2025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SK인텔릭스가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배희철 SK인텔릭스 생산구매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