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SK렌터카, 국내 신용등급 ‘A+’ 줄상향
-
2023-05-04
- 한기평에 이어 한신평,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 상향 일치
- ‘21년 창사이래 첫 매출 1조 돌파, ‘22년 매출∙영업익 모두 전년 比 약 20% 성장
- EV 中心 렌털 전문 사업자 위상 강화 노력 및 온라인 기반 사업 경쟁력 제고 등 인정
- “앞으로도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회사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
SK렌터카(대표이사 : 황일문)는 지난 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간 신용등급이 ‘A+’로 모두 일치됨에 따라 투자기관 등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사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이뤄냈다.
NICE신용평가는 “자동차 렌털 시장에서의 우수한 사업 기반 및 SK그룹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 등을 고려했다”며, 특히 ▲우수한 사업 안정성 ▲양호한 수익성 ▲우수한 자본 적정성 등을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내세웠다.
앞서 지난해 6월 한국기업평가와 올해 3월 한국신용평가에서도 SK렌터카의 ▲사업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 ▲수익성 개선 등을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동일한 ‘A+’로 등급 상향을 조정한 바 있다.
실제로 SK렌터카는 지난 2020년 통합법인 SK렌터카 출범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202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 또한 약 20% 성장하고,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951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으로 위상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자사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중이다. 중간 과정으로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중인 약 3천대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전기차 전용 서비스 패키지 ‘EV링크’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렌털 서비스도 운영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반적인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은 물론 업계 최초 탄 만큼 요금을 내는 ‘SK렌터카 타고페이’, 신차급 중고차를 렌터카로 이용 중 원하는 시점에 인수할 수 있는 ‘SK렌터카 타고바이’와 계약 만료 후 인수/반납 선택 가능한 ‘중고차 장기렌터카’ 등이 대표적이다. 계약까지 단 3분, 단순 견적 조회는 1분이 채 걸리지 않아 이용 편의성은 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사업 안정성과 경쟁력에 있어 긍정 평가를 받은 점이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회사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SK렌터카 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