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차 장기렌터카 온라인 계약 고객 대상 시범 운영
- 언박싱 세레머니와 기념 사진 촬영, 차량 프레젠테이션에 검수까지 특별한 시간까지
∙∙∙ 모바일 주유권 등 선물은 덤
- “고객 반응 살피며 상용화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등 고객 가치 제고 활동 지속할 것”
# 경기 거주 40대 다둥이 아빠 J씨 “차량 반도체 이슈로 제가 원하는 차를 받는데 1년 이상 기다리라 하더라고요. 매년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더 늦기 전에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렌터카를 계약하게 됐어요. 일주일이면 받을 수 있대서요. 게다가 제가 직접오면 더 빨리 받을 수 있대서 아이들과 함께 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추억 만들기 시작입니다!”
# 인천 거주 20대 후반 사회초년생 K씨 “내 생애 첫 차가 생긴다는 설레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어요. 제가 ‘차알못’이라 아버지와 함께 왔는데 혼자와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카매니저라는 직원이 제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주셨거든요. 멋지게 전시된 제 차 앞에서 아버지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이니까요.”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특별한 차량 인수 경험 제공에 나선다.
SK렌터카(대표이사 : 황일문)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사 신차 물류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신차 장기렌터카 온라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인수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는 고객의 신차 인수 거점을 갖고 있으나, 렌터카 업계는 그렇지 않다”며, “차량을 하루라도 빨리 인수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렴해 인수 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SK렌터카는 내부 설문 조사 결과, 계약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인수하길 희망하는 응답자가 세 명 중 두 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 SK렌터카는 신차 인수 센터를 6개월에 걸쳐 구축했으며,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차량 언박싱(unboxing)과 프레젠테이션이 대표적 예다.
먼저 차량 앞에 설치된 전동 스크린이 자동으로 걷히며 계약한 차량이 공개되는 언박싱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담당 카매니저가 운전에 도움이 될 안전∙편의 정보 등 고객이 주문한 차량의 주요 기능과 옵션에 대해 상세 안내를 한다. 이후 고객과 함께 차량 검수를 진행하고, 차량 인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전시된 차량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세레머니가 마무리된다.
본 서비스는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담당 카매니저에게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이 외에도 SK렌터카는 인수 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작은 선물도 준비했다. 새 차 고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를 요청하는 고객 수요를 존중해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고,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 증정품은 변동 가능하며, 전기차 인수 고객은 배터리 완전 충전 서비스 제공)
SK렌터카 관계자는 “계약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인수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하고자 업계 최초 고객 인수 센터를 시범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 상용화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등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SK렌터카 고객 인수 센터에 방문한 박나래 씨는 “’다이렉트’라는 이름 답게 계약 뿐만 아니라 차도 빨리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뜻밖에 이벤트,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2] SK렌터카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차 물류 센터 공간을 활용해 시범 운영하는 고객 인수 센터 내 차량이 전시된 모습 ①
[사진 설명 3] SK렌터카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차 물류 센터 공간을 활용해 시범 운영하는 고객 인수 센터 내 차량이 전시된 모습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