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 닷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서 2관왕 쾌거 달성
- 제품과 공간 부문 총 2개 부문 수상···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과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 본상
-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친환경 소재 적용은 물론 전력 소비 없는 차별화된 에코 가전
-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고객경험(CX)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컨셉 재정립한 점 높이 평가
-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을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도약할 것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2022’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매직은 제품 부문과 공간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는 지난 2월 출시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차별화된 에코 가전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생산-포장-사용 단계 모두 친환경 소재와 기능을 전면 적용했으며, 정수기 본체는 물론 제품 내·외장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PCR-ABS/PETG)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갖는다. 제품의 폭도 9.4cm로 작고 슬림해 좁은 공간에도 얼마든지 설치가 가능해 출시되자마자 1-2인 가구를 비롯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간 부문에서는 지난해 SK매직이 고객 경험(CX: Consumer eXperience)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이 수상했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잇츠매직에서는 유명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쿠킹위드스타, 마스터 클래스 등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요리를 주제로 한 쿡톡,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며, 쿠킹 스튜디오와 공유 주방 ‘길동 키친’ 등을 통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수상에서 잇츠매직은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체험공간인 만큼 새로운 콘셉트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재정립는 한편, 고객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 유효하게 작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기술과 디자인 모든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디자인 철학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iF, 일본 굿 디자인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매년 모두 석권하고 있다.
[사진설명 1] (좌로부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과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
[사진설명 2] (좌로부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SK매직,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과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